↑↑ [경북신문=김범수기자]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11명 늘어 하루만에 다시 두 자리 수로 늘었다.   
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11명 늘어 하루만에 다시 두 자리 수로 늘었다. 이번에도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.

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1명이 늘어 누적인원은 1만488명(지역감염 1만281명, 해외유입 207명)이다.
 
  신규 확진자는 유흥주점 관련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, 수성구 일반주점 관련 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5명, 북구 PC방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.

  수성구 스포츠센터 관련 이용자 1명, 인천시 확진자 접촉자 1명, 그 외 접촉자 1명,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다.
 
  주소지별로는 달서구 7명, 수성구 3명, 북구 1명 이다. 
 
 
  <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(494보)>
 
□ 2021년 6월 18일 금요일,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.

□ 대구시의 확진환자 현황입니다.

 ○ 질병관리청 발표 6월 18일 오전 0시 현재,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1명(지역감염 11, 해외유입 0)으로 총확진자 수는 10,488명(지역감염 10,281, 해외유입 207)입니다.
    
 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10,664명(+12*)입니다. * 타지역 신고 후 대구시 이관 1명 포함

 ○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44명으로, 지역 내외 9개 병원과 지역내외 생활치료센터에 244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.

 ○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30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 총 10,203명입니다. 

 ○ 6월 18일 오전 0시 현재,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.

□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.

 ○ 금일 추가 확진자는 11명으로,

 ○ 구미, 울산 지인/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.
   
 ○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5명이 확진되었습니다.
   
 ○ 북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.
   
 ○ 수성구 소재 스포츠센터 관련으로 이용자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.

  - 6월 10일 스포츠센터 이용 확진자 1명 발생 이후, 6월 11일 이용자 1명, 6월 13일 2명(이용자 1, n차 1), 6월 15일 이용자 1명, 6월 17일 이용자 1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. 
   
 ○ 인천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, 그 외 접촉자 1명,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.

□ 감염 취약시설 점검 결과입니다.

 ○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750개소 중 433개 시설을 점검하였고, 점검 결과 방역지침을 위반 시설은 없었으며,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한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를 1,761건을 실시하였습니다. 

 □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현황입니다.

 ○ 6월 17일 16시 기준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00건(국채보상공원 453, 두류공원 147)이며,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.

□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입니다.

○ 3~6월 접종대상자 828,154명 중 6월 18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606,047명(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25.2%), 접종완료 158,803명(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6.6%)입니다.
  - 전국 1차 14,233,045명(27.7%), 접종완료 3,884,710명(7.6%)
김범수   news1213@naver.com